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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가볼만한곳3

여름꽃의 향연! 강진 수국길 축제! 여름꽃의 향연이 시작되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강진 보은산 V랜드 일원에서 2023 강진 수국길 축제가 ‘물, 숲 강진의 여름 속으로’를 슬로건으로 열린다. 현재 강진은 농가 20개소가 5만8,251㎡ 규모로 수국을 재배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생산 면적의 32.7%에 달한다. 전남도 내에서도 전체 생산량의 91%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다른 지자체에서 조경용으로 재배하고 있는 수국의 상당수가 강진산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강진산 절화용 수국은 품질이 우수해 지난 2011년부터 일본 수출길에 오르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는 일본 전체 수출량의 100%를 강진이 차지하고 있다. 2021년에는 싱가포르 시범 수출을 진행하면서 수출 누적 70만 본을 달성했다. 강진산.. 2023. 6. 12.
'추억의 연탄 불고기' 강진의 맛과 음악에 취해보자! 맛의 1번지 전남 강진군이 오는 26일부터 지역소멸 위기에서 벗어나 활력 넘치는 축제의 고장으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 일환으로, ‘불금불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병영시장 일원에서 26일 첫 개장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불금불파(불타는 금요일에 불고기 파티) 축제가 열린다. 축제장에서는 연탄돼지불고기와 국수, 한정식 등을 맛볼 수 있으며, 신나는 EDM 디제잉 쇼부터 7080, 8090, 2000년대, 최신곡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도 만나볼 수 있다. 또 강진군이 자체 개발한 핫템 ‘하멜맥주’와 ‘하멜커피’와 병영막걸리, 사또주, 쌀귀리 등 지역 대표 먹거리도 구입할 수 있다. 축제 현장의 재밌는 상황을 영상으로 찍어 올리면 프리미엄호평쌀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기획 중.. 2023. 5. 10.
남도여행중 먹어봐야할 음식 남도한정식 이야기 오늘의 음식이기 남도여행을 즐기면서 강진에 들르면 궁중음식에서 출발한 강진한정식을 꼭 맞보길 추천한다. 강진 한정식은 조선 후기 수라간 상궁 한 명이 강진 목리로 귀양을 오게 되었는데, 부자들이 많이 모여 살던 목리의 아녀자들에게 수라간 상궁의 귀양은 궁궐의 문물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목리 아녀자들은 귀양살이하는 상궁에게 여러 가지 도움을 주었고, 살뜰하게 구는 아녀자들을 위해 상궁이 해줄 수 있는 것은 궁중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주는 것이었다. 귀양살이하는 상궁과 아녀자들이 친해지면서 수라간에서 임금께 올리던 궁중음식을 아녀자들에게 전수해 주면서 '강진 한정식'이 탄생했다고 한다. 한정식이란 본디 우리 전통 밥상을 현대화한 상차림으로 반상 차림을 시간을 두고 차례차례 격식을 갖추어 차리는 음.. 202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