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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스런 꽃! 전남 정원 수목원서 추억 만들기!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전남지역 민간정원과 사립수목원 곳곳에서 꽃 축제와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전남 제2호 민간정원인 담양 죽화경에서는 6월 6일까지 ‘데이지 장미 축제’가 열리며, 축제 기간 죽화경의 상징인 대나무 기둥에 기댄 덩굴장미가 만개해 데이지 등 다양한 야생화와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 감상과 정원을 찾은 관람객이 소중한 추억을 남기도록 사진 콘테스트도 진행된다. 또 정원에 100m가량의 장미터널이 양쪽으로 늘어서 있어, 만개한 장미꽃 아래서 추억사진을 남기며 초여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장흥 하늘빛수목원은 전남 8호 민간정원으로 장미터널이 인증사진 명당으로 유명하다. 또한 여느 정원에서 보기 힘든 국내 희귀·특산종, 멸종위기종인 구상나무,.. 2023. 5. 30.
남악 대죽도로 빨간 꽃 양구비 구경오세요! 전남 무안군이 지난 11월, 남악신도시 대죽도 2,000㎡의 둔치에 꽃양귀비를 파종해 조성한 꽃단지에서 꽃양귀비가 겨울의 거센 추위를 이겨내고 고개를 들어 붉은 자태를 뽐내고 있다. 무안군은 대죽도 꽃단지에 계절마다 다양한 꽃들을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산책로를 따라 조성된 꽃양귀비의 자태는 빨간 양탄자가 깔린 듯한 화려함으로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보다 가깝게 자연을 만끽할 수 있고 볼거리와 쉼을 제공하여 힐링의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무안군은 남악신도시 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잡초와 쓰레기로 무성했던 30,000㎡의 유휴지에 유채꽃 종자를 파종하여 보다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무안군은 이번 4월 신도시 유휴지에 황화코스모스, 안개꽃 등을 파종했으며 .. 2023. 5. 17.
정원, 꽃, 봄 완벽한 조화! 순천 오면 사진 찍기 바쁘다 바빠!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개막 2주 차임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관람객 90만 명을 넘어서며 전국 상춘객들의 발길을 붙잡는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해시태그와 함께 ‘포토 스폿 추천’이라며 박람회 방문을 인증하는 사진들로 가득하다. 특히 잘 나온 사진 한 장만으로도 MZ세대를 움직이게 만드는 시대, 2023정원박람회는 더할 나위 없는 최상의 포토존을 선사하고 있어 “엄청난 꽃들, 날씨까지 좋아서 어디서 찍어도 인생사진 건져”, “튤립과 벚꽃, 유채꽃 등 다 있어... 다른 데 갈 필요 없는 종합선물세트”, “정원의 끝판왕” 등 박람회를 극찬하는 평이 즐비하다. 국가정원에 입장한다면 국가정원식물원과 시크릿가든을 방문해보.. 2023.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