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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3

신안 바다위의 수국 꽃 정원에서 간재미 축제 오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신안군은 도초도 바다위 수국정원에서 섬 간재미축제를 섬 수국축제와 함께개최한다. 간재미는 비금·도초권 내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고, 매년 도초도에서 맛이 전국적으로 뛰어난 수산물 중 하나로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간재미축제는 올해는 1004만 송이 수국꽃과 함께 개최하여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신안 간재미는 주낙어법으로 잡아 훨씬 상처가 적고 싱싱하며 식감이 좋아 간재미 무침, 찜, 매운탕으로 인기가 좋으며, 특히 제철에 잡힌 간재미는 단백질 등 영양분도 풍부하여 병후 회복기나 허약체질에 영양 보충식으로 좋으며, 원기 강화 및 항암작용 등이 왕성하며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에 열리는 섬 간재미축제는.. 2023. 6. 13.
막힌 코가 뻥! 알싸한 맛 남도대표음식 홍어 축제 ‘막힌 코가 뻥 뚫리는 알싸한 맛’ 남도 대표 음식인 숙성 홍어의 대향연이 홍어의 본고장 나주 영산포에서 오는 5월 5일부터 7일 가지 3일간 영산포 홍어거리 일원에서 '제19회 영산포 홍어축제'가 펼쳐진다. 축제추진위원회는 ‘홍어 맛보러 오소~’라는 정감 가는 사투리를 주제로 600년 전통 영산포 홍어만이 가진 ‘삭힘의 미학’을 3일간 다채롭게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기존 영산강 둔치공원 일대에서 홍어 식당·상점이 줄지어있는 홍어의 거리로 주 무대 장소를 옮겼다. 상인들과 주민, 관광객이 한 곳에 어우러져 보다 다채로운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 거리를 즐길 수 있다. 개막식 행사에도 큰 변화를 줬다. 오후 6시 30분부터 전숙 시인의 홍어 시 낭송과 신명나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홍어의 거리 야외공연장에서.. 2023. 4. 27.
전남여행! 진도 간재미 음식 이양기! 육질이 탄탄하여 인기가 높은 간자미는 남도에서는 '갱개미', 서해안에서는 '갱개미'라고 부려지는 생선으로 진도에서 많이 잡히는데, 양식이 되지 않아 '주낙'으로 잡아 올린다. 간자미라는 이름은 정약전의 '현산어보'의 간잠어에서 비롯되었다고 전해지며, 간재미는 바닷물의 온도가 내려가는 겨울철에 맛이 좋아지는 것이 특색이다. 진도에서는 무침이 유명한데 막걸리로 씻어내어 유자나 식초등을 넣어 만든다. 간재미는 다 자라도 어른 손바닥 두개 정도밖에 되지 않기때문에 진도사람들도 처음에는 가오리의 새끼로 착각하고 잡아도 다시 놔주기도 했다고 한다. 특히 겨울철에 잡히는 간재미는 육질이 단단하면서 홍어와 매우 비슷한 냄새를 풍겼고 회로 먹어 보았더니 아니나 다를까 홍어와 매우 비슷한 맛이라는 것을 알았다. 청정하고 .. 2023.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