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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가볼만한곳3

녹차의 향연을 느끼자! 보성다향대축제! 녹차의 고장 보성군은 오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제46회 보성다향대축제’가 열린다. 보성다향대축제는 2023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축제이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도 선정됐다. 올해로 46회를 맞은 보성다향대축제는 ‘천년 차의 신비, 보성아 놀자!’라는 주제로 열린다. 보성군은 차 문화 체험·전시·경연, 차 마켓, 공연 등 총 9개 분야 77종의 프로그램으로 다향축제를 찾는 여행객을 맞이한다. 이번에 열리는 보성다향대축제는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에 열리는 만큼 차를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가족 친화적 콘셉트로 여행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피지컬 100 녹차밭 씨름왕, 황금 .. 2023. 4. 28.
전남 보성 여행! 다향에 취해, 판소리 흥에 홀려 차나무들이 비탈진 능선을 따라 가지런히 열을 맞춘 아름다운 녹차밭의 향연은 봇재를 넘어서 활성산 주변으로 끝없이 전개된다. 봇재에서 내려오면서 길 건너편 차밭을 산책해 보자, 봇재 내 카페에서 파는 진한 녹차라테의 쌉싸래한 맛을 기억하며 밤고개 삼거리, 영천제둑을 지나 도강마을 입구까지 4.2km 구간 걷기를 시작한다. 18번 국도를 타고 웅치면 방면의 895번 지방도를 타면 대한다원 제2다원(회령다원)에 갈 수 있고, 영천제 저수지로 다시 올라가면 득음정과 득음폭포를 만나 볼 수 있다. 대한다원의 제2다원은 제암산 자연휴양림으로 가는 길목의 회령리 삼장마을에 위치하며, 비탈진 차밭이 많은 제1다원과 달리 평지에 차바을 일구었으며 다원 중간쯤엔 삼나무들이 일렬로 쭉 늘어서 있다. 도강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2023. 4. 5.
남도여행, 보성 대원사 벚꽃길! 전남 보성군에 위치한 군립백민미술관 일원에서 제10회 보성벚꽃축제와 제19회 문덕면민의 날행사를 4월 1일 함께 개최한다. 군립백민미술관에서 펼쳐지는 보성벚꽃축제장은 보성에서 '벚꽃 길중 가장 늦은 시기에 피는 구간으로, 벚꽃길 끝자락에 위치한 천년고찰 대원사 가는 5.5km 구비길을 따라 펼쳐진 벚꽃 터널길을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지역민은 물론 전남을 찾는 여행객들로 북적인다. 이번 벚꽃축제 행사로는 보성군립국악단의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공연 등이 펼쳐지며 백민미술관 올라가는 언덕길에 문덕면의 예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사진전과 시화전이 열려 자연과 사람들의 이야기가 함께하는 풍경을 연출한다. 4년 만에 열린 축제기간동안 윷놀이, 투호 등 전통놀이와 면민노래자랑, 초.. 2023.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