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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판소리2

'대서' 맞이 무등풍류 뎐 행사 "칠월송아지 여름나기"개최 오는 22일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이 여름방학과 대서 절기를 맞아 무등풍류뎐 7월 행사 “칠월송아지 여름나기”를 개최한다. 토요상설공연 7월 4주 무대로 무형문화재 초청공연 이순자 판소리 도 함께 선보인다. 22일 낮 1시부터 전통문화관에서 진행되는 무등풍류 뎐 7월 행사 ‘칠월송아지 여름나기’는 ‘칠월은 어린 송아지가 살이 오르고 뛰어놀기 좋은 계절’이라는 뜻의 속담을 차용하여, 방학과 휴가를 맞이하는 설렘을 표현했다. 한 달에 한 번씩 전통연희 예술인이 들려주는 구연동화 코너 는 ‘무등풍류 뎐’ 행사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장마와 물놀이 등 어린이들이 물을 많이 접하게 되는 7월을 맞아 물의 소중함을 주제로 하는 동화 「물의 공주」(수전 베르데 저)를 들려준다. 아프리카에 사는 한 아이가 .. 2023. 7. 18.
우리 선과 디딤의 멋이 담긴 한자락 즐겨보세! 오는 15일 토요일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이 연희무용무대‘ 해설이 있는 우리춤 흥자락, 멋자락’을 서석당에서 진행한다. 이날 공연단체 ‘바오무용단’은 전통무용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고자 하는 광주지역 청년 국악단체로 무용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트리기 위해 다양한 우리 전통춤과 함께 알기 쉬운 해설이 어우려져 우리 선과 디딤의 멋을 사람들에게 쉽게 전할 계획이다. 15일 진행되는 무대는 해설과 함께 9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첫 번째 20세기 초 한성준이 창작한 전통춤인 태평무로 시작하여, 한량무가 이어지며, 영화 광해-왕이된 남자를 모티브로 만든 창작무용, 닮지 않았소? 로 무엇이든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가야금병창으로 들려주는 흥보가 中 제비노정기, 그리고 창작무 '.. 2023.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