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추리꽃1 야생화의 천국 홍도 노란 원추리꽃 축제 신안군은 한국인이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100선 선정된 홍도에서 "홍도원추리와 야생화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섬 원추리 축제’가 7월 7일부터 7월 16일까지 10일간 열린다. 야생화인 ‘홍도원추리’는 식물도감에도 등재된 육지 원추리에 비해 꽃이 유난히 크고 아름다우며 질감이 고와 관상 가치가 매우 뛰어나 야생화 식물로서의 큰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홍도의 자연환경과 역사를 함께하고 있다. 보릿고개 시절 홍도 주민은 원추리 잎으로 나물을 만들어 먹으면서 배고픔을 견디어 냈으며, 원추리꽃이 지고 나면 잎을 잘라 새끼를 꼬아 띠 지붕을 만들고, 배 밧줄, 광주리 등 생활에 필요한 필수도구를 만들어 쓰면서 살아왔다. 또한, 천연의 신비를 간직한 섬 ‘홍도’는 천연기념물 제170호(1965년 지정) 지정되.. 2023. 6. 28. 이전 1 다음